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심장사상충

(2)
심장사상충의 감염원은 모기 심장사상충(心臟絲狀蟲)은 학명으로 Dirofilaria immitis라고 하며, 모기를 매개로 하여 전염되는 회충이다. 작은 실처럼 생긴 기생충이기 때문에 사상충이라고 불린다. 식육목에 속하는 동물들을 숙주로 삼으며 그 외의 동물들에게는 기생하지 못한다. 심장사상충이 특히 애견, 애묘인들에게 유명해진 이유는 개와 고양이가 걸리기 쉬운 기생충 중 가장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애견, 애묘인들에겐 예방 대상 1호이다. 감염원인과 감염원 중간 숙주가 모기이기 때문에 감염된 동물을 물었던 모기에게 식육목 포유류가 물리게 되면 걸리게 된다. 사실 이름과 달리 주 기생처는 폐동맥이지만, 그 숫자가 늘어나면 심장을 포함한 다른 장기로 범람해서 뇌에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있다. 이 때문에 만약 방치할 경우 실 같이 생긴 기..
반려견 예방접종 강아지는 어린 시절 면역력이 약하므로 예방 접종을 시켜주는 경우가 많다. 사실 어린 시절 어미젖을 먹고 자라면 예방 접종을 굳이 하지 않아도 면역력이 형성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1.5개월령의 어린 나이에 어미개로부터 떨어져 자라게 되므로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주인이 불결한 환경에서 부주의하게 키우지 않는다면 현대 가정환경에서는 개들이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 물론 청결히 해도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 자체가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하기는 해야 한다. 다만 다견을 키우게 되는 경우 새로 들인 어린 강아지가 이미 키우고 있던 성견으로부터 질병에 감염되어 폐사하는 경우도 있다. 다 큰 성견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항원이 어려서 모견으로부터 분리되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