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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견 산책시키지 않으면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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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의무 위반시 벌금

선진국은 반려견 산책을 동물복지를 위해 보호자가 해야 할 기본의무로 정하고 있다. 독일에선 반려견이 하루 동안 산책을 하지 않을 땐 이웃이 보호자를 동물학대로 고발하기도 하며, 최근 호주에선 24시간 이상 반려견을 산책시키지 않으면 원화 330만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자는 입법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반려견이 매일 산책할 수 있느냐는 반려견 복지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반려견산책
반려견산책,픽사베이

 

목차

산책의무 위반시벌금
산책이 문제행동해결
보호자의 건강에 도움
맺음말

 

사람이나 반려견 모두에게 산책은  근육과 심혈관이 강인해지게하 고, 면역력도 증진되어 잔병치레도 줄어듭니다. 특히 무릎과 슬개골 주변 인대들이 강화되어 슬개골 탈구에 따른 증상도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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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문제행동해결

우리와 함께 사는 반려견 중 일부는 사냥이나 사역을 목적으로 번식돼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문제행동이 나타날 때가 흔하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산책과 외부활동이 문제행동의 상당부분을 예방하거나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반려견이 사교적이지 않다면 그룹을 이뤄(예를 들어서 5마리 이상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는 것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된다.

 

보호자의 건강에도 도움

반려견 산책은 보호자에게도 이득이다. 보호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며 행복감을 더 느끼게 되는데, 산책은 먹을 것을 주는 것 이상으로 반려견과 가까워질 수 있고 상호 교감과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반려견 산책으로 보호자의 건강도 증진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소속 프란시스코 로페즈-히메네즈 심장 전문의의 최근 연구발표에 따르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더 규칙적으로 산책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더 건강한 음식 섭취를 통해 혈당이 잘 관리됐다고 한다. 이러한 운동은 반려견과 동반 산책하는 사람의 체중과 혈당을 유지하도록 해 심장건강을 증진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운동이 심근경색의 위험을 35~55% 정도 떨어뜨린다고 한다. 관절을 더 튼튼하게 해주는 건 덤이다.

 

맺음말


작은 개는 큰 개보다 심장 문제와 비만에 더 취약하며, 매일 운동을 하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개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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