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반려견 산책

반응형

처음에 반려견산책 시기는 2차 접종이 끝난 후 다른 아이들과 접촉을 피하면서 짧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산책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집 내부에서만 활동을 하여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썽을 부린다거나, 공격적인 성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산책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산책
반려견산책

글의 순서

 

산책시기

산책준비

산책시간

펫티켓(Pettiquette)

글을맺으며,

 

 


산책  준비물

 

1. 리드줄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입니다.
요즘은 목줄보다 편안한 하네스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하네스는 아이들이 몸부림을 치면서, 빠질 수 있기에  안전하게 잘 잡아야 합니다.
2. 배변봉투
보통 강아지들은 야외배변을 선호합니다.
집에서 배변을 참고 있다가 산책할 때 볼일을 해결하려는 강아지들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 산책로나 공원에는 풀숲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우리 강아지들의 배변을 직접 해결하는 게 예의입니다.

3. 물과 간단한 간식
강아지들은 하루에 일정 활동량을 채워줘야 합니다.
그때 필요한 수분을 바로 공급해 줄 수 있는 물을 갖고 다니시면  소변자리에 물을 부어 냄새를 완화시키는데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산책 가실 때 물한병씩 챙겨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해충 대비용품
진드기, 심장사상충 및 각종 외부기생충들에 전염되지 않도록 해충방지 스프레이나 바르는 액체타입의 제품으로 사전대비가 필요합니다.
만약, 감염이 의심된다면 주변 동물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진을 하셔야 합니다!

 

 

산책시간은?


하루에 3~4번이 가장 좋은데 그렇게 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최소 하루에 한두 번 30분 ~ 1시간 산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한 시간을 해도 체력이 방전되지 않는다면 더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 아이들 활동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소형견은 보통 30분 ~ 1시간,  대형견은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시간가량 해야 합니다.
또한 날씨가 좋지 않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산책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추천 드립니다.
집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놀이는 노즈워크로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분리불안에 도움을 줍니다.
'피개행개' 더개행개라는 말이 있습니다.설채현 수의사가 했던 말이지요.
피곤한개가 행복한개다. 공감합니다. 개수명도  활동량이 많은 개일 수록 장수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펫티켓(Pettiquette)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곳곳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펫티켓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펫티켓(Pettiquette)이란 반려동물(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등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절을 말합니다.

 

  5대 주요수칙  

1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 시, 목줄 · 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 필수! (*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필수 착용)

2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 동물등록

    - 미등록 시 과태료 :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이상) 60만 원

3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챙기기

- 위반 시 과태료 :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이상) 10만 원

4 맹견 소유자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

  - 위반 시 과태료 :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00만 원

* 맹견  :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5.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기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과 산책을 할 때는 반려견의 목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됐습니다.

 
 글을 맺으며,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활동량을 100% 채워준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으니 하루에 30분에서 한 시간만이라도 걷고, 흙을 밟고 냄새를 맡는다면
내 반려견과 교감을 형성하고, 사회화 훈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강아지 산책은 정말 중요합니다. 산책 후 떡실신 할 정도로 자는 개는 행복의 징표입니다. 즐거운 산책을 통해 행복한 반려생활을 기원합니다.

반응형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려견 장수비결  (0) 2023.07.15
자꾸 짖는 강아지, 해결 방법은?  (2) 2023.07.12
반려동물등록  (0) 2023.07.11
반려견 사료  (0) 2023.07.09
반려견 예방접종  (0) 2023.07.09
반려견 입양하기  (0)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