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반려견 사료

반응형

글의 순서

 

사료

 

 

사료는 맛이 없다.

곡물이 들어가지 않은 grain-free사료를 비싸게 주고 사 먹일 필요는 없다.

가급적이면 굽거나 삶아서 주고 튀긴 고기는 주지 않는 게 좋다.

생선에 첨가하는 양념 및 조미료 등에 개에게 좋지 않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강아지 사료량, 얼마나 급여?

강아지 물은 얼마나 급여?

반려인이 맹신하는 사료 등급의 비밀 사료에서 등급을 찾을 수 없는 이유 그렇다면 사료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개 사료
사료

 

 

 

 사료

 

과거에는 사람이 먹는 밥을 개에게 주었지만, 현재는 사료가 보급 되어  보관하기 쉽고, 급여도 편해 동물 대체식량으로 널리 퍼져있는 방식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며, 성분은 곡물, 채소, 고기, 비타민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시장의 성장에 따라 펫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펫푸드와 영양제에도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에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다양한 ‘휴먼그레이드’ 푸드 제품이 출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료는 맛이 없다.

사료는 개들이 가장 맛없어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개들은 원래 식탐이 좋기 때문에 주인이 양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어지간한 음식은 배가 터질 정도로 먹는 것도 모자라 너무 먹어서 토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늑대 시절 야생에서는 며칠을 굶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먹을 게 보이면 무조건 배가 터지도록 먹는 본능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료는 너무 맛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식탐이 좋은 개들도 어지간하면 뱃속의 허기만 채워지면 사료를 그만 먹는다. 덕분에 사료는 자율 급식이 가능한 유일한 식량이다. 사료가  맛이 없기 때문에 인간 음식이나 간식에 맛 들인 애완견이 사료 먹기를 거부하여  주인 속을 썩이기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 때문에 애초에 간식을 맛보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최소한 강아지가 성견이 될 때까지는 간식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많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들에게 평생 이렇게 맛없는 사료를 먹이는 것이 불쌍하며 동물학대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한다. 강아지에게 냄새를 맡게 해줘야 한다면서 산책을 그토록 강조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애완견들의 미각을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사료만 평생 먹게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것이다.

곡물 비중이 지나치게 높거나, 주 영양분이 되는 고기도 폐급 고기로 채워지는 등 원료의 질적인 저하가 굉장히 심한 브랜드들이 있다. 본인의 애완견이 먹는 사료에 관심이 많다면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마땅하다. 단백질이 부족하진 않은지,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곡물이 들어간 사료가 덜 건강하다는 것이 기우에 불과하며, 아메리칸 켄넬 클럽은 개의 유전자가 변했으므로 늑대처럼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개가 늑대에서 갈라져 인간에게 길들여지며 탄수화물 소화 능력을 점차 획득하긴 했지만 육식의 비중이 높아야 한다.

거의 모든 개들은 생고기를 주면 좋아한다. 개에게 생고기를 건강식으로 권장하는 경우도 있고, 이에 대한 논쟁도 있었다. 하지만 수의학계에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살모넬라 균 등 기생충 감염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생고기 급여를 권장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굽거나 삶아서 주고 튀긴 고기는 주지 않는 게 좋다.

개의 지방 분해효소는 인간보다 적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가 일어난다.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 소화 계통 질환이나 극단적으로는 췌장염에 걸릴 수도 있다.

오리고기와 연어가 알러지 반응이 적어서 육포로 된 걸 주는 게 좋다.

닭고기는 대부분 알러지 반응인 눈물을 많이 일으키고 소고기는 지방이 많아서 비만의 위험이 크다.

생선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생선에 많은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 또한 개의 건강에 매우 좋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단백질은 개들이 소화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생선은 개도 모두 먹을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반응형



개의 지방 분해효소는 인간보다 적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소화 장애가 일어난다. 이런 음식들을 많이 먹으면 소화 계통 질환이나 극단적으로는 췌장염에 걸릴 수도 있다.

오리고기와 연어가 알러지 반응이 적어서 육포로 된 걸 주는 게 좋다.

닭고기는 대부분 알러지 반응인 눈물을 많이 일으키고 소고기는 지방이 많아서 비만의 위험이 크다.

생선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생선에 많은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 또한 개의 건강에 매우 좋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단백질은 개들이 소화하기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생선은 개도 모두 먹을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생선에 첨가하는 양념 및 조미료 등에 개에게 좋지 않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비린내를 잡기 위해 함께 먹는 양파나 마늘은 개에게는 독이니 반드시 빼 주어야 한다.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생선뼈인데, 특히 생선가시가 식도에 걸리는 게 문제. 사람도 어린애들이 생선가시 먹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흔한 것처럼 개도 그렇다. 또한 큰 뼈의 경우 내장을 해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생선을 주려면 반드시 생선뼈를 발라서 주는 것이 좋다.

날생선을 줄 경우 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살모넬라균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생선을 양념하지 않고 구운 다음 살만 발라내서 급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것만 지켜주면 생선을 먹여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적당한 급여량은 개의 전체 식단의 10% 정도이다. 출처 아메리칸 켄넬 클럽

 

강아지 사료량, 얼마나?

사료는 계속 하루에 두 번 급식하면 된다. 반려견의 체중이나 식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면 수의사와 상담한다. 질 좋은 사료를 생애 주기에 따라 적당량으로 급식하는 것은 반려견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루 섭취 칼로리에 맞춰 사료를 급여할 때, 영양분 섭취를 위해 보통 간식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를 권장한다. 

 

강아지 물은 얼마나?

강아지들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50~100ml 정도의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3kg의 강아지라고 하면 종이컵 하나 분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내 반려견의 몸무게를 고려한 뒤 물을 주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한지에 대해서 체크하는 방법이 있는데, 먼저 목덜미 피부를 들어 올린다. 그런 다음 피부가 제대로 돌아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는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에게 장기간 수돗물을 급수해도 문제는 없다고 말한다. 다만 수도관 내에 정체된 물은 관내에 이물질이 녹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조금 흘려보낸 뒤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특별한 질환이나 문제가 없는데 물을 먹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이나 채소, 과일을 물그릇에 넣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건식 사료만 주지 말고, 습식사료를 섞여 먹이는 것도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출처 : 시선뉴스(https://www.sisunnews.co.kr

 

반려인이 맹신하는 사료등급의 비밀

사료등급
사료 등급



'홀리스틱사료만 먹여왔는데 펫숍의 권유로 새 사료를 샀는데 알고 보니 프리미엄 등급이라 걱정돼요.'

평소 반려견에게 먹이던 사료보다 낮은 등급의 사료를 먹인 것을 걱정하며 한 누리꾼이 강아지 관련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매장 직원이 좋은 사료라고 권해서 샀는데 막상 인터넷에 있는 등급표를 찾아보니 해당 사료가 더 아래 등급에 속한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사료 등급은 개와 고양이글 기르는 사람들에겐 익숙하다. 인터넷에 '사료 등급'만 입력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가장 많이 나오고 정설처럼 여겨지는 게 피라미드 구조의 등급표다. 맨 위 오가닉(organic)을 시작으로 홀리스틱(Holistic),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 프리미엄(Premium), 그로서리(Grocery)까지 5등급으로 나뉜다. 4년째 개를 키우고 있는 주부 이주연(39)씨는 "한우 고를 때 등급을 보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라며 "홀리스틱이나 오가닉이라고 하면 일단 안심하고 구매한다"라고 말했다.

사료에서 등급을 찾을 수 없는 이유

하지만 동물병원이나 펫숍, 마트에서 사료를 살 때 포장지를 아무리 자세히 찾아봐도 정확하게 어떤 등급인지는 알 수 없다. 일부 사료 이름에 '홀리스틱'이나 '오가닉'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이 등급을 말하는 건 아니다. 결국 인터넷 블로그나 커뮤니티를 검색해야만 해당 사료가 어느 등급에 속해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이유가 뭘까. 바로 인터넷상에 떠도는 사료 등급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재봉 이리온 동물병원 대표원장은 "사료 등급표는 사료 업계나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사료 등급이 미국농무부(USDA)나 미국사료협회(AAFCO)의 규정을 인용했다는 것부터 잘못된 정보다. 두 기관 모두 피라미드식 사료 등급을 규정하거나 시행하고 있지 않다. 다만 오가닉은 실제 미국농무부에서 사용한 용어다. 유기농 재료를 95% 이상 사용한 동물 사료 라벨에만 USDA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다. 함정은 1~2% 정도 소량만 유기농 재료를 사용했을 때다. 인증마크를 붙일 순 없지만 오가닉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료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개와 고양이는 주로 사료만 먹기 때문에 사료는 사람의 주식보다 더 중요하다. 원료보다는 영양 성분이나 구성을 살펴봐야 한다.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김지현 수의사는 "개와 고양이는 주식이 사료이기 때문에 만약 사료에서 부족한 성분이 있게 되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결손 돼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일단 연령에 알맞은 사료를 먹여야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는 생후 10~12개월부터 성견으로 보는데 이전까지는 지방 등 열량이 높은 사료를, 이후에는 열량이 낮은 성견용 사료를 먹여야 한다. 간혹 반려견이 잘 먹는다는 이유로 성견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계속 먹이는 보호자가 있는데 비만이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러지나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한다. 백정은 팀장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원료에 따른 사료 등급표는 근거가 없는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백 팀장은 "원료에 집착하는 사료 등급보다는 영양 균형과 생산공정 등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글을 맺으며,

 

개와 고양이는 주로 사료만 먹기 때문에 사료는 사람의 주식보다 더 중요하다. 원료보다는 영양 성분이나 구성을 살펴봐야 한다.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김지현 수의사는 "개와 고양이는 주식이 사료이기 때문에 만약 사료에서 부족한 성분이 있게 되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결손 돼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일단 연령에 알맞은 사료를 먹여야 한다. 예를 들어 강아지는 생후 10~12개월 부터 성견으로 보는데 이전까지는 지방 등 열량이 높은 사료를, 이후에는 열량이 낮은 성견용 사료를 먹여야 한다. 간혹 반려견이 잘 먹는다는 이유로 성견에게 강아지용 사료를 계속 먹이는 보호자가 있는데 비만이나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러지나 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에게 조언을 구한다. 

출처 :나무위키

 

 

반응형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꾸 짖는 강아지, 해결 방법은?  (2) 2023.07.12
반려동물등록  (0) 2023.07.11
반려견 산책  (3) 2023.07.10
반려견 예방접종  (0) 2023.07.09
반려견 입양하기  (0) 2023.07.08
개의 품종(2) 시추,골든레트리버,진돗개  (0)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