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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떡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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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떡의 유래

강아지떡... 강아지가 먹는 떡인가? 그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 떡은 찹쌀을 이용해 만드는데 이 떡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순사의 눈을 피해 먹던 우리나라 전통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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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떡은 인절미를 못 먹던 일제강점기 때 팥을 넣고, 모양을 변형해 만들었던 음식이다. 당시 갓 낳은 강아지 모양의 떡이라고 말하며 만들어 먹었다"

강아지떡
강아지떡,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목차

강아지떡의 유래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교동도의 역사

맺음말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인천 강화군 교동으로 가면 1960년대에 시간이 멈춘 듯한 거리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대룡시장. 6·25 전쟁 때 황해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고향 황해도 연백마을의 시장 연백장을 그대로 본떠 만든 골목시장이다. 자동차로는 다니기 힘든 좁은 골목길 사이에서 황해도식 냉면 등 이북음식을 파는 곳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다리를 하나 더 건너가면 교동도가 나온다. 이 교동도 안에 자리한 대룡시장은 수십 년 시간이 이곳을 비켜 지나간 듯 1960년대의 모습과 감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되짚을 수 있는 장소로, 청년들에게는 경험해 보지 못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강화도 여행 명소가 되었다. 교동도 대룡시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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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의 역사

교동도는 강화도 서북쪽에 있는 작은 섬인데, 그동안 배를 타야 들어가고 군사 분계선이 가까워 검문을 거쳐야 해서 왕래가 드물던 곳이다. 몇 년 전 ‘교동대교’가 완공되면서 교동도가 ‘평화의 섬’, ‘시간이 멈춘 섬’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자료를 찾아보니 교동도는 47㎢ 면적에 약 3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 행정 구역상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이고, 대룡리와 읍내리를 비롯해 17개 리를 품고 있다. 고려 충렬왕 때 안향이 원나라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공자 초상을 갖고 와 모셨다는 향교가 여전히 남아 있긴 하지만, 다른 지역처럼 향교가 있어 지명이 교동이 된 것은 아니다. ‘높을 교喬, 오동나무 동桐, 섬 도島’의 한자 이름으로, 신라 시대부터 이 지명이 내려왔다. 키 큰 오동나무가 많았나 보다 하고 짐작된다. 원래 강화도는 역사적으로 유배지나 피난지로 자주 거명된 곳이다. 고려 시대에는 몽골족의 공격에 도읍을 강화도로 옮기고 40여 년을 항쟁했고, 조선 시대에는 병자호란 때 조선 조정이 강화도로 피난을 도모하다가 청나라가 강화도로 가는 요로를 봉쇄하자 남한산성으로 급히 인조의 피난처를 옮기기도 했다. 서울과 가깝고 섬이라 접근이 어렵다는 점 등이 유사시에 강화도를 선택하는 이유였다.
 강화도에서도 더 서쪽인 교동도 역시 그런 이유로 왕과 왕족의 유배지로서 역사가 깊다. 연산군과 광해군 등 많은 대군과 옹주가 이곳에 유배되었다. 특히 연산군이 중죄인에게 내리는 ‘위리안치圍籬安置’라는 형을 받아 탱자나무 담장 안에서만 지냈던 유배지로 가장 유명하다. 1950년 6.25 전쟁 이후 북에서 월남한 1500여 실향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군사 분계선이 멀지 않은 이곳에 잠시 짐을 풀었다가 결국 눌러앉으며 삶의 거처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살면서 고향 황해도에 있던 연백시장처럼 시장도 하나 만들어 생필품을 거래했다. 서해의 거친 파도가 밀어닥치는 섬으로 자연환경도 녹록지 않은데, 역사적으로도 파란만장한 시간을 겪어 온 곳이 바로 교동도다. 군사 분계선이 가까워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이었던 데다 강화도에서도 다시 배를 타고 물을 건너야 닿을 수 있어 특별한 일이 있는 이들이나 이곳을 드나들었다. 일반인 출입이 쉽지 않았고 타 지역과 교류가 많지 않아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도 더뎠다. 섬사람들은 섬 안에서 조용히, 천천히 지냈다.

 

강아지떡

강아지떡'은 두 귀를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 강아지를 닮아 강아지떡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과거 황해도 사람들이 즐겨 먹던 전통떡이었다.  황해도식 떡을 만드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맺음말

짐작하셨겠지만, 강아지에게 떡을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떡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비만과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떡의 찰기는 장폐색과 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구조상 분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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