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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토이푸들 흔한질병(외이염,귓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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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마다 유전적 이유로 또는 외모 등의 특징에 따라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토이푸들은 특성상  외이염, 슬개골탈구, 피부병 등에 주로 노출됩니다. 저희 강아지도 외이염과 피부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외이염이발생하는이유.증상,치료  예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의구조
외이도 구조 출처: 헬스조선



글의 순서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방안
맺음말

질병을  방치하면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시고 그에 맞는 케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원인

 

외이도염은 L자형태의 외이도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균이나 곰팡이 등에 감염되어 귀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급성 외이도염은 특히 여름에 잘 생기는 질환입니다. 수영장을 다녀온 후 귀를 후비거나, 목욕한 다음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면 잘 발생합니다. 주로 귀가 덮여있거나 귀안 쪽 외이도에 털이 많은 견종에  많은 질병입니다.외이도란 귀의 구조중에서 귀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말합니다.

 


주요 증상

 
귀에서  냄새가 난다.
강아지가 자꾸 머리를 흔든다.
등이  귓병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귓속 염증으로 인해 가려움 또는 기생충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행동으로  머리를 흔들거나 앞발로 귀 주변을 더듬는 행위를 볼 수 있습니다. 또는
귓속을 긁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바닥이나 벽에 문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법


원인체에 따라 항생제, 항진균제, 소염제 등을 처방해서 외이염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약물적인 처치를 병행한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귀세척 후 귀 주변과 외이도 부위를 조사함으로써 염증과 통증을 경감시키고 주변부에 혈류속도도 증가시켜서 회복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방법도 사용됩니다.


예방법

 
반려견의 귀는 올바른 귀세척 방법, 음식관리, 주의 깊은 관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보호자들이 올바른 귀세척 방법을 알지 못해서 오히려 병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귀세척은 면봉에 귀세정제를 묻혀서 닦으면 절대 안 된다. 외이도 내에 귀세정제를 충분히 넣고 외이도를 여러 번 마사지한 후 마사지로 인해 녹은 귀지를 솜(탈지면, 화장솜 등)으로 닦아줘야 한다. 최근에는 세정제 없이 청소가능한  편의 제품도 시판 중이다. 횟수는 적어도 1주 혹은 2주에 한 번을 권장한다. 음식관리 또한 예방법 중 하나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간식이나 음식을 먹이면 안 된다.


맺음말

 
빨갛게 귀가 부을 때까지 방치하면  강아지도 고통스럽고. 귀입구가 좁아지기 때문에  귀청소나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냄새가 나거나 머리를 흔드는 증상을 보이는 초기에  조치를  취해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니 귀 통풍을 자주 하고   귀청소에 유의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사전조치로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병이니만큼  잘 관리하여 건강한 반려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즘엔 피부피모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영양제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느 정도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강아지와 잘 맞는 영양제를 찾는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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