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노령견의기준,강아지는 몇살부터노령견인가요?

반응형

견종펑균나이의 75%부터는 노령견입니다.
강아지는 평균적으로 소형견은 6~7살부터, 대형견은 7~8살부터 노화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위해 불편함 없이 보살펴주고 아무리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더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화'이다.
평균 수명 15년을 생각하면 통상 7~8세부터는 노령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령견 관리
노령견 관리,픽사베이

최근 애견미용 예약하려다 노견은 미용이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노견은 스트레스를 받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수의학의 발달과 질 좋은 영양 공급 덕에 반려견 기대수명 20세를 바라보는 시대입니다.
반려견은 보통 7~8살부터 노화가 시작돼노령견으로 살아가는 시간도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그럼, 노령견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노령견에게 나타나는 질환

노령견에게 나타나는 변화

노령견용 사료 급여

▲노령견용 사료의 주요 조건

■치매 예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해주기

맺음말-노령견 관리 방법

 

 

 


노령견에게 나타나는 질환

 


①  백내장
앞서 언급한 백내장은 7세 전후 반려견에게 나타나며, 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몹시 중요하다.

② 신부전
신장 기능이 저하되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는데, 이것을 신부전이라 부른다. 신부전은 초기에 증상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③ 심장 질환
초기에 호흡 장애, 복부팽만, 기침, 피부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흉부 엑스레이와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④ 치주질환
치석이나 플러그가 가득하거나 잇몸출혈 등을 보이면 치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노령견에게 나타나는 변화

 


강아지는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노화가 진행될 수록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내게 되는데, 노화 진행에 따라 하루의 대부분을 수면시간으로 보내게 된다. 또 예전과 다르게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활동성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노안이 개에게도 나타나는데, 시력이 점점 떨어지고, 어두운 곳을 피하게 된다. 또 안구가 탁해지는 등 백내장이 동반되기도 한다. 눈과 마찬가지로 청력 역시 저하되는데, 불러도 반응이 없거나 느리게 반응한다.

반응형



어느덧 털이 희끗희끗, 몸이 예전 같지 않은 노령견. 견생의 질을 잘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보호자가 신경 써야 할 점을알아보겠습니다.

 


노령견용 사료 급여


노령견은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줄어
일반 성견용 사료를 먹으면 비만해지기 쉽습니다.

 


▲노령견용 사료의 주요 조건

 


•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비만을 예방합니다.
• 단백질함량이 높아 근육량과 면역력을 키웁니다.
- 단백질의 품질이 좋아야 소화흡수율이 높습니다.
※신장병을 앓는데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할 수 있으니 사료를 선택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고 수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증진합니다.

 

■산책

 

강아지가 다리가 아프거나 심장병을 앓아오래 걷기 힘들면 ‘개모차’에 태워 나들이하세요.
새로운 냄새를 맡아 기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노즈워크(숨겨진 간식/사료를 후각으로 찾는 활동)로 강아지가 정신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해주기

되도록 6개월에 1번 최소한 1년에 1번, 수의사를 찾아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령견은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틈나는 대로 다정하게 말을 걸어서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가 곁에 있음을 느끼게 해 주세요~

 

 


맺음말-노령견 관리 방법


노령견의 건강 관리는 사실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꾸준한 산책과 적당한 운동이 큰 도움이 되며, 치아 건강도 정말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을 시켜줘 치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고,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을 통해 잇몸 질환이 걸리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 오메가 3나 글루코사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제공해 주고, 일반 사료보다는 화식 등으로 소화가 잘 되고 영양분이 잘 섭취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약해진 관절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초기에 질병을 발견, 적절한 치료와 필요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언제나 세심하게 관찰하고 지켜봐 준다면 반려견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