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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혼자있는 강아지,외출할때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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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이런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면 끙끙거리면서 울거나 크게 짖어댑니다. 이런 경우 이웃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겠지요. 얌전히 혼자 집에서 주인을 기다릴 수 있도록 가르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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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는 강아지 외출할때훈련,픽사베이

 

 

 

목차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옷을 입고 외출할 준비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환경을 조성

자율 급식기

스트레스를 물어뜯는 버릇으로 해결하는 강아지

돌아와서 해야 할 일

맺음말

 

 

 

 

 

 

 

1.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옷을 입고 외출할 준비를 하세요.

 

 

   강아지에게 "곧 돌아올게."라고 말하시고 밖으로 나가셨다가 2~3분 후에 다시 돌아오세요.

강아지가 무척 반가와 하겠지요? 짧은 시간 동안이었지만 강아지는 낯설고 두려워하면서 주인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반가와하면 같이 반가움과 사랑의 표시로 많이 쓰다듬어 주시고 "많이 기다렸니?"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점점 돌아오는 시간을 늦춰 주도록 하세요. 반드시 돌아온 다음에는 강아지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강아지는 점점 기다리는 것과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외출하시기 전엔 늦게 귀가하시는 것에 대비하여 가능하면 전등을 켜 주시고 라디오도 작게 틀어주세요.

2.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면 강아지가 혼자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실 수 있답니다.

    아울러 혼자 있는 동안 강아지가 가지고 놀 수 있는 강아지 전용 장난감 또는 개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혼자 있는 동안에 먹을 수 있을만한 조그마한 물건들이 강아지가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지 않은지 꼭 확인해 주도록 하세요. 강아지가 물어 뜯는 습성이 있는 경우 감전의 우려가 있으므로 꼭 전기코드를 뽑아두시고, 혼자 내버려 두면 심심해서 쓰레기통을 뒤져 비닐 등의 이물을 먹을 수도 있으므로 얌전한 성격의 강아지가 아니라면 만약을 대비해서 외출 전에는 쓰  레기통을 비워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다면 아주 외로움을 겪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강아지 혼자서 먹고 놀 수 있도록 준비해 주어야 합니다. ■ 먹이 공급 ● 자율 급식기 배고픔을 이길 수 있도록 자율 급식기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자율 급식기는 먹이통에 하루동안 먹을만한 양의 사료를 넣어두고 강아지가 먹고 싶을 만큼 먹게 하는 급식방법입니다. 처음엔 남겨 두면 사료를 금방 치워버릴까 생각하여 포식을 하지만 3일 정도 지나면 오히려 사료욕심이 줄어듭니다. 항상 먹이통에는 먹을 만큼의 사료가 있음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이때 신선한 물을 함께 두어야 합니다. ● 자동 급식기 자율 급식기를 설치해 두었는데 강아지가 너무 먹을 걸 밝혀 한꺼번에 다 먹어버린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타이머가 부착된 먹이통이 있습니다. 자동 급식기는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흠이지만 지정된 시간이 되면 먹이통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시간 설정을 하루 3-5회로 나누는 것도 가능합니다. ● 음성 녹음 자동 급식기 좀 더 고급 제품은 주인목소리를 녹음시킬 수 있는 제품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간을 설정하여 두면 설정된 시간에 "나리야! 밥 먹자. 이리 오렴!" 등으로 녹음된 음성이 나오는 기능입니다. 혼자 있게 되는 강아지에게는 위로가 되는 제품입니다. 

 


 ● 스트레스를 물어뜯는 버릇으로 해결하는 강아지

 

 

   혼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혼자 있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어 못쓰게 하는 버릇이 있는 강아지가 많습니다. 외로움의 스트레스를 물어뜯는 것으로 해소하는 격이지요. 이런 경우 개껌을 사용하십시오. 개껌은 강아지의 성장 정도에 따라 어린 강아지용과 성견용으로 나누어 시판되고 있습니다.

● 밤늦게 들어올 때를 대비하여 외출을 하여 계획보다 시간이 지연되어 밤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집안에 전깃불 하나 정도는 켜두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깜깜한 실내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을 강아지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로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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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와서 해야 할 일

 

 

   외출 후 집에 들어와 보면 강아지가 잘못된 일을 저질러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용변을 아무렇게나 했거나, 무엇을 물어뜯어 못쓰게 만들어 놓았거나, 집안을 어지럽혀 놓은 경우 등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로 꾸중하지 마십시오. 그 동안 혼자 외로움의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이었을 것이므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집에 들어와서는 약 10분 정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반가워 꼬리 치는 강아지와 같이 놀아주어야 합니다. 매일 정기적으로 외출해야 한다면 귀가한 후에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TV를 볼 때도, 밥을 먹을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항상 강아지를 옆에 있게 하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하루종일 혼자 지내는 강아지 중에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장애를 보이는 강아지도 있기 때문입니다.

 

 

 

맺음말

 

저는 오래 외출할때는 평소보다는 좀 힘들게  산책을 하는 방법을 쓰곤 했습니다. 달리기도 좀 하고.... 그러면 보통은 떡실신할 정도로  잘 잡니다.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라는 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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