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대부분의 시각, 후각 및 청각등 감각 지각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개들은 아주 작은 신호, 우리 행동의 작은 변화, 우리 눈의 표현 등을 쉽게 인식합니다. 개 의사소통은 99 % 몸짓입니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감각을 가진 매우 강력한 감각 채널을 통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분석합니다.
개는 주로 귀와 꼬리, 입 모양 등을 통해 의사표현하기에 반려인이 기본적으로알아야 할 주요보디랭귀지에 대해 정리 해 보겠습니다.
개의 주요 보디랭귀지
1.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개들 사이에선 싸움을 거는 행동/ 주인에게는 애정표현
2. 배를 보이고 눕는다.: 복종의 표현
3.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주인의 말을 제대로 듣기 위한 행동
4. 꼬리를 곧게 세운다.: 우월감을 표시하거나 상대를 살피는 행동
5. 하품하기 :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상대에게 진정하라는 메시지
6. 몸을 긁을 때 : 불쾌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
7. 코를 핥는 습관 : 불안한 상황에 스스로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
8. 특정물건을 물고 늘어질 때 : 자신이 물고 온 사냥감에 대한 소유욕
9. 초인종이나 손님이 왔을 때 짖는 행위: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외부인을 쫒아내는 행동
10. 산책하다 보면 갑자기 주위 사람을 보고 짖는 경우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행동
11. 다른 개와 마주쳤을 때면 난리를 떨고 짖을 때
-모르는 강아지라면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친한 강아지라면 너무 기뻐서 나타나는 행동
12. 좀처럼 밥을 먹지 않을 때:밥투정이거나 몸이 안 좋을 때 하는 행동
13. ‘다가오지 말아요’ 공격성을 나타낼 때
적극적 공격 행동을 보이는 개는 자신이 더 커 보이도록 뻣뻣한 자세로 목 털을 곤두세우고, 꼬리는 높게 쳐든다.
14. ‘나랑 놀아요’ 장난치고 싶을 때
엉덩이는 들고 앞다리만 숙여 개가 절하는 것처럼 보이는 자세는 다른 이에게 놀이를 청하는 뜻이다. 기분이 좋은 반려견이 나타내는 대표적 자세로 귀는 쫑긋 세우고, 꼬리를 높게 흔들며 입을 벌린 채 헥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맺음말
사람들도 서로말은 할 수 있지만 소통이 되지 않고, 해외에서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몸짓과 제스처로 소통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서로 말 못 하는 관계인 보호자와 반려견사이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소통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를 만날 때는 반려견의 몸짓언어를 살피는 것 외에 주인이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인의 신경이 예민해지면 반려견도 이를 느끼고 불안해하면서 원치 않는 행동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줄을 당기면 반려견이 긴장할 수 있으니 줄을 팽팽하게 잡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상대와 거리를 둔 후 천천히 인사를 시켜야 하는 것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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