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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오래자는이유, 렘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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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오래자는이유는 렘수면

 




강아지가 오래 잠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원래 사냥을 하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몸을 지키려는 야생본능으로 인해 깊게 자는 시간이 많지는 않다. 잠의 80%는 얕은 수면인 *렘수면(REM)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야 합니다. 얕은 잠은 몸은 쉬고 있지만, 뇌가 깨어 있어서 작은 기척에도 바로 몸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사람의 경우 수면시간 전체의 80%가 깊은 잠, 20% 얕은 잠이지만, 강아지는 반대입니다. 우리가 강아지는 계속 자고 있다고 생각해도, 소리가 날 때마다 강아지의 귀가 움찔하고 쉽게 잠에서 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사람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수면
오래자는강아지:픽사베이

 *렘수면 (REM 睡眠) 또는 급속 안구 운동 수면 (rapid eye movement sleep, REM) 또는 '역설적 수면' (paradoxical sleep)은 깨어 있는 것에 가까운 얕은 수면이며 안구의 빠른 운동에 의해 구분된 수면의 한 단계이다. 렘수면은 1950년 초기 유진 애서린스키 (Eugene Aserinsky)와 너새니얼 클라이트 먼 (Nathaniel Kleitman)이 지어 정의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면 단계 중에서도 두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기간을 ‘렘(Rapid Eye Movement, REM)수면’이라고 한다. 렘수면 중에는 두뇌가 계속활동하며, 그 증거 중의하나가 꿈이다. 고로 개도 꿈을 꾼다고 한다.
 

목차

 
강아지가 오래자는 이유
강아지 나이별 평균 수면시간
수면자세가 말해주는 의미 
 맺음말
 
 
 
 
 




강아지 나이별 평균 수면시간

 
강아지의 평균 수면시간은 강아지의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견 (1세~6세쯤)은 12시간에서 15시간 정도가 일반적인 수면 시간입니다. 건강한 강아지도 하루의 절반이상을 잠을 자야 합니다.
노령견(7,8세~)은 성견에 비해 수면시간이 길어집니다. 보통 12시간~18시간 정도 되는데, 노령견은 체력이 떨어져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 강아지는 노령견과 비슷하게 하루 12시간~18시간 정도 수면을 합니다. 생후 1개월까지 18시간을 자다가 10개월까지 수면시간이 줄어들어 12시간 정도 수면을 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고 배울 것이 많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에너지 소비를 하기 때문에 회복을 위해 수면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성견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의 절반 정도로, 약 12~14시간을 잔다고 해요. 아무리 적어도 10시간 이상은 잔다고 합니다. 또한, 깨어있는 시간의 30% 정도는 빈둥거린다고 해요. 즉, 하루의 20% 정도만 활동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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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수면 시간 새끼 강아지는 매일 쑥쑥 자라요. 뼈, 근육, 면역체계 등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평균 18~20시간 정도 잠을 자며, 성견이 되어가며 점점 잠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수면 시간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져요. 활동을 한 후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 수면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노견은 최대 18시간까지 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자세가 말해주는 의미

 
 1.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네 다리를 쭉 뻗고, 몸을 한쪽으로 누워서 자는 이 자세는 제일 일반적인 수면 자세입니다. 이 자세로 수면 중 일 때는, 강아지가 긴장을 풀고 주변에 신뢰가 있는 상태에서 깊은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처음에는 다른 자세로 잠을 자다가, 깊은 잠에 빠지면서 몸의 근육이 풀려 이 자세로 바뀌고는 합니다.

 2.잠자는 사자 자세
강아지가 앞다리를 뻗고 그 위에 얼굴을 붙이고 잔다면, 잠을 자는 것보다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세입니다. 이럴 땐, 작은 소리만 나도 금방 깨서 두리번거리거나 소리 난 쪽으로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자세로 휴식을 취하다가, 깊은 잠에 빠지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로 바뀝니다.
 
3. 똬리를 틀고 웅크려 몸을 말고 자는 자세
강아지와 함께 산다면,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자세 중 하나인 동그랗게 몸을 웅크려 말고 자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체온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도 주는 자세입니다. 강아지가 이 자세로 자는 것을 좋아하면, 도넛 모양의 집을 마련해 주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맺음말

매일 누워있는개에게 다들 팔자좋다고 하지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데, 과거와달리 개들의직업이 없어진 지금  자는거 말고 할일이 뭐가있을까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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