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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스타견, 포메/포메라니안(Pomera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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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활성화되면서 유투버가 스타로 등장하고, 광고계까지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견도 예외가 아닌데 그 중심에 있는 견종이 바로 초소형견,포메/포메라니안(pomeranian)이다.

 

포메라니안
귀여운 포메라니안:픽사베이

 

 

목차 

 


인기비결
포메라니안 의탄생
초소형견, 포메라니안 기준무게
색상&패턴
성격&특징
유의해야 할 질병
맺음말-포메라니안 걸음걸이의 비밀

 


포메라니안은 국내외 각종SNS매체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슈퍼스타 견종이다. 아래와 같이 강아지 사망이 뉴스에 나올 정도로 유명세를 타는 강아지도 있다.
"곰인형을 닮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포메라니안 강아지 '부(BOO)'가 심장마비로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1천6백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가진 스타견 부의 죽음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달려라 달리의'달리',  루퐁이네의'루디'와'퐁키' 등 스타견의 품종 또한 포메라니안이다.
수십만 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달리'의 유명세를 주목해 공항 측이 홍보대사를 제의하여,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되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기비결

 인기비결은 무엇보다도 인형 같은 외모라고 할 수 있다. 포메라니안의 귀여움은 인형을 연상케 하는'곰돌이컷'의외 모와 앙증맞은 걸음걸이로 대변된다.
 
 
 

포메라니안의 탄생

 포메라니안(Pomeranian)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소형화시켜 실내견으로 만들어낸 북독일의 포메른 공국에서 따왔다. 포메른(Pomern)의 라틴어 및 영어식 표기가 포메라니아(Pomerania)다.
포메라니안(영어: Pomeranian)은 중앙유럽(오늘날 독일 북동부, 폴란드 북서부)에 있는 포메라니아 지역에서 유래된 스피츠 종류의 반려견이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 복슬복슬한 털이 특징이며 털 빠짐이 있다. 작은 크기 때문에 소형견로 분류되는데, 포메라니안은 대형 스피츠종 개인 독일 스피츠에서 유래되었다. 이 때문에 국제애견협회에서도 포메라니안을 독일 스피츠의 일종으로 구분했고, 많은 나라에서 츠베르크슈피츠(Zwergspitz, 난쟁이 스피츠라는 뜻)로 알려져 있다. 또는 폼(Pom), 폼폼(Pom Pom)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원산지는 독일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반려견으로서 대중적으로 특히 유명한 견종이다. 스피츠 계열에 속하는 견종이며, 원래 스피츠와 사모예드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에 츠버그스피츠라 불리기도 한다.


초소형견, 포메라니안 기준무게

 
소형견 중의 소형견으로 불리는 포메라니안 견종의 핵심 가치는 소형화에 있기 때문에 작은 몸무게와 키는 포메라니안과 다른 견종을 구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또 포메라니안 안에서도 그 가치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지금도 포메라니안이 계속 소형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포메라니안의 사이즈 기준도 작아지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최대 3.5kg 정도의 무게까지도 포메라니안으로 인정받았으나, 지금은 아무리 크게 잡아도 3.17kg까지가 최대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포메라니안이 5kg, 심지어 6~7kg가 넘을 수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폼피츠가 포메라니안으로 사기분양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폼피츠가 자라서 덩치가 커지게 되어 따질 경우, 포메라니안도 5kg가 넘을 수 있다고 둘러대기 때문이다. 또 상당수의 견주들은 자신이 (사기) 분양받은 폼피츠가 포메라니안이라고 믿거나 그렇게 믿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이게 자라서 덩치가 커지면 "우리 아이도 포멘데 5kg가 넘어요.", "아이고 우리 아이는 6kg가 넘어요. 포메가 7kg까지 자랄 수도 있대요." 이런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는 심지어 몸무게 8kg짜리 스피츠 믹스를 포메라니안이라고 주장하는 견주가 출연하기도 했다.

어쨌든 해외 각국에서 포메라니안의 기준은 아무리 관대한 나라에서도 3.17kg까지다. 아무리 모량이 많고 머즐이 짧아도 3kg(북미의 경우 7파운드=3.17kg)가 넘으면 더 이상 포메라니안이 아니라 '작은 스피츠(Kleinspit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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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패턴

색상 : 붉은색(open red), 오렌지(orange), 크림색(cream), 세이블(sable), 검은색(open black), 갈색(brown), 블루(blue), 세이블 믹스(cream sable, orange sable) 블랙탄 (black Tan)

패턴 : 얼룩무늬(Brindle), 파티(Parti), 강한 흑백 얼룩(Extreme Piebald), 흑백 얼룩(piebald), 아이리쉬(Irish), 탄(Tan points)
 


성격

 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은 상당히 사납고 다혈질이며 참을성이 없고 예민하다. 특히 순종 포메라니안의 성격은 매우 날카로운 편이다. 중소형견 중에서 요크셔테리어, 코커 스파니엘보다 조금 덜할 뿐이지, 공격성이, 특히 경계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실 워낙 덩치가 작아서 그렇지, 사실은 저런 개보다 공격성이 덜하다고 하기도 어렵다. 짖는 소리는 흔한 의성어인 '멍멍'도 아니고 '깡깡' '깽깽'에 가까운 수준이라, 자기 나름에는 사납게 짖어도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귀여움만 배가시킬 뿐이다.
 


특징

 원래 혈통 때문에 활동성이 아주 높다. 포메라니안 특유의 활동성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애교가 많은 종으로 인식된다. 하나 포메라니안의 이런 활동성은 야생성이 높은 스피츠 그룹 특유의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런 활동성은 포메라니안 입장에서는 귀여움의 표출이 아니라 자신의 강함과 사나움을 표출하려는 의도다
주인에 대한 애착이 매우 없는 견종이다. 해외 문서에 따르면 주인에 대한 애정/애착(affection) 정도가 최하 등급인 견종으로 분류되었다. 주인이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와도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주인들이 은근히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유의해야 할 질병

 


Δ선천적으로 민감한 뼈와 관절
Δ굵은 이중모로 인한 피부 질환
Δ민감한 소화기계
Δ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구강구조 등을 유의해야 한다.

 


맺음말-포메라니안 걸음걸이의 비밀

포메라니안은 체구도 작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걷거나 뛰는 모습도 다른 품종들에 비해 유독 귀여운 편이다. 그런데 실은 포메라니안들이 관절이 아파서 그렇게 걷는 것이다. 포메라니안들은 관절을 잘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는, 즉 소위 뻐쩡다리라고 하는 형태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이 보기에 무척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실은 포메라니안의 유전병 때문에 그런 것이다. 포메라니안의 뼈와 관절은 모든 견종을 통틀어 최악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같은 몸무게의 몰티즈나 푸들과 비교해 봐도 포메라니안의 다리뼈는 충격적일 정도로 가늘고 약한데, 푸들이나 몰티즈는 나름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화해 오면서 작은 체구에 맞는 뼈구조를 갖추게 되었지만, 포메라니안의 경우 스피츠를 수백 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축소 개량하다 보니 개가 정상적으로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뼈와 관절, 구강의 내구성을 갖추지 못한 채 축소되어 뼈가 무척 약한 것이다. 실제로 포메라니안은 소파 정도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쉽게 골절이 되며, 아직 팔팔한 나이인데도 이빨이 흔들리다 빠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거의 모든 포메라니안이 관절병을 달고 산다. 말 못 하는 짐승인 데다가 개 특유의 본능에 의해 아파도 철저히 숨기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을 뿐 모든 포메라니안들은 거의 평생 관절의 아픔을 느끼며 산다. 포메라니안들은 관절이 아파서 무릎을 꼿꼿이 편채 걷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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