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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발을 핥는이유, 습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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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보호자의 얼굴을 핥는다면-애정표현, 냄새를 잘 맡기 위해 코를 핥아 코를 촉촉이 유지하기도 하고 , 옆구리나배라면 암컷일 경우, 호르몬분비로 인한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옆구리나배를 핥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과 다리를 핥는다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부질환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세부적으로 강아지가 발을 핥는 다면,

더러워진 발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또는 발에 병이 나서 불편함을 느껴 핥을 수 있다.

하지만 발을 계속 핥는다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강아지가 발을 핥는 행동의 예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발
강아지가 발을 핥는다면:픽사베이


발을 물로 잘 씻고 잘 말리기


발에 이물질이 남지 않게 꼼꼼히 씻겨야 한다. 발에 남은 이물질은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를 입히거나 피부병이 생기게 할 수 있다. 또 습하지 않게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습윤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습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발을 물티슈로 닦는다면 일반 물티슈가 아닌 강아지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팁 -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습진예방에 도움이 된다.

 


발바닥 털 짧게 자르기



정확하게는 발바닥 주변에 자라난 털을 짧게 자르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로 습진이 생길 확률이 낮아진다. 발바닥 털에 물이 묻어도 잘 마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발바닥 털에 묻은 이물질 때문에 생기는 발바닥 피부병이나 상처를 예방할 수 있다. 발바닥 털 정리는 일주일에 한 번,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하는 것이 좋다.

발바닥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은 슬개골탈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강아지는 발바닥 털이 길면 미끄러지기 쉬운데 그러면 관절에 무리가 가 슬개골탈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미끄러워짐 방지를 위해 마루를 잘 미끄러지지 않는바닥재로 마루를 시공하는 경우도 있다.

 


식이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다면 알레르기원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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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만성적으로 발을 핥는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볼 것은 알레르기다. 특히 소고기, 유제품, 밀, 닭고기 등의 음식은 식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식이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가수분해 사료를 먹여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한 후 완화되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음식들을 2주 간격으로 급여해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물병원을 찾아 알레르기 검사를 받고 알레르기원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



■통증 확인하기



강아지는 발에서 통증이 느껴질 때도 발을 핥는다. 유독 한 발만 집중적으로 핥는다면 통증을 느끼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상처가 있다면 상처를 씻은 뒤 소독하고 강아지용 연고나 자극이 없는 연고를 사용한다. 상처가 보이지 않는데 아파한다면 골절 또는 관절염이나 고관절이형성증 일 수 있다.

성견이 특정부위를 계속 핥는다면'핥음 육아종'을의심,

피부가 손상될 정도로 핥아 탈모와 염증성혹이 생기는 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즉시 치료해야 한다.
이병의 원인은 운동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산책이 필요하다.

 


맺음말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아프다고 말할 수 없기에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발을 핥는 행동을 지나치지 말고 건강문제인지 주의 깊게 살펴보자.

출처: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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