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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조렵견,골든리트리버,래브라도리트리버(retr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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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렵견은 사냥감을 찾아내거나 회수하는 역할의견종을  말합니다. 사냥꾼을 돕는 사냥개로, 주로 새를 총으로 사냥하는 일을 돕는다. 역할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1. 사냥감을 찾는 포인팅 도그,
2.숨어있는 새를 하늘로 날려 보내는 플러싱 도그, 3.총에 맞은 사냥감을 가져오는 리트리버가 그것이다.

래브라도리트리버
래브라도리트리버:픽사베이


목차

 


조렵견의 종류
유래
성격
특징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리트리버
공통점
유전병
맺음말

 


조렵견의 종류

포인팅도그:잉글리시 포인터, 비즐라
플러싱도그:코카스패니얼
리트리버:래브라도리트리버,골든리트리버

리트리버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며, 래브라도 리트리버 와  골든 리트리버가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견종이다.

 


유래

 


과거에 주로 날짐승, 특히 오리나 거위 같이 물에 사는 새 등을 사냥할 때 이용하던 중~대형견을 통칭하며, Retrieve라는 영어 단어 뜻이 '되찾아오다'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총 같은 것으로 맞혀 떨어뜨린 사냥감을 물어오는 역할을 담당했던 견종들이다.
성격
맑고 큰 눈에 선하고 착한 이미지를 갖고 있고 충성심 또한 강해 최근 가정견으로 인기가 높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르며 경계심이 없는 편이다. 또한 공격성이 적어서 짖는 일이 없어 좋지만 집을 지키는 목적에서는 다소 부적합한 면이 있다. 참을성이 강하고 유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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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리트리버가 가지는 특징은 이름에서도 비롯되듯 입질이 많은 편이다. 물론 중 대형견이면서 사냥에도 동반되던 개이기에 활동성도 높은 편. 입질을 잘 다스릴 방법을 습득시키지 못하거나 입질을 다른 곳으로 돌릴 방법을 찾지 못할 경우 공격의사와는 상관없이 사람에게 입질을 하거나 집안 물건들을 함부로 물어뜯을 우려가 매우 높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리트리버는 분리불안 현상이 평균 개보다 3배는 더 크게 나타난다. 아무래도 목줄 없이 사람과 함께 울타리도 없는 산과 들을 돌아다니고 개에게 가치가 높은 물건인 새를 물고도 사람에게 돌아와야 했기에, 항상 주인을 찾고 곁에 머무르는 본능이 충실하도록 개량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운동량이 굉장히 많아서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 리트리버의 특기인 원반던지기나 수영 등을 가르치면 즐겁게 운동을 시킬 수 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을 잘 따라가기도 해 분실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든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의 원산지는 영국의 스코틀랜드다.


유래
사냥을 즐기던 19세기 스코틀랜드 귀족인 트위드마우스 경 (Lord Tweedmouth)은 당시 사냥견이던 세터나 스패니얼보다 자신의 사냥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견종을 브리딩하다가 탄생한 견종이 골든리트리버이다.레드 세터 종과 워터 스패니얼종을 교배시켰으며, 이들로부터 태어난 강아지 중에서 황색털을 보유한 강아지들을 지속적으로 브리딩하였다.

 


래브라도리트리버


현대의 래브라도 종은 캐나다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Newfoundland and Labrador)의  뉴펀들랜드섬에서 기원하였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19세기부터 사람들과 함께 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캐나다 최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뉴펀들랜드 섬에는 어부들을 돕던 개로,이 개에게 ‘리트리버’(Retriever)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 역시 골든 리트리버와 같다. ‘찾아서 물어오다’(Retrieve)라는 단어의 뜻대로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일은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닷가에 펼쳐놓은 그물을 회수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영국의 탐험가들이 래브라도 리트리버 몇 마리를 데리고 귀국하면서 유럽 사회에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됐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미국에도 소개가 되면서 미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이 됐습니다.


뉴펀들랜드 종의 개량형으로, 더 작고 낚싯배나 물새사냥 시에 더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배되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에서  오리사냥에 자주 쓰였다.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털이 짧은 게 특징.  뉴펀들랜드 섬에서 어업을 돕던 견종이었기 때문에 수영을 매우 잘한다. 키는 54~62cm, 몸무게는 23~36kg이다.
털 색은 노란색, 검은색, 초콜릿 색이 있으며 이 중 초콜릿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동종교배를 많이 한 까닭에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수명이 10-12년으로 짧은 편이다. 수영 능력이 탁월하며, 묽갈퀴처럼 생긴 발과 방향타 역할의 꼬리가 있다.
탁월한 후각 능력과 민첩성 등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 마약 탐지견, 재난 구조견 등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몸집은 매우 크지만 성격은 순박한 편이다. 다만 생후 2년 동안은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각종 사고를 친다. 반려인들은 이를 ‘마의 2년’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견종으로 백내장, 망막 위축 등의 안과적 질병과 고관절, 앞다리 어깨 관절 등의 정형외과적 질병도 안고 있다. 또한 식탐이 다소 있어 비만에도 주의해야 한다.

 


공통점

 

이중모 털 길이에 차이는 있지만,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모두 겉털과 속털 두 겹의 이중모를 가지고 있다.. 평소 털 빠짐이 많은 편이며,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모두 사람을 아주 좋아하며, 사람은 물론 다른 강아지, 고양이와도 잘 지낸다.
두견종은 외모가 다를 뿐 성격이나 특성은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영리한 견종으로 수영을 좋아하는 것까지..
래브라도가 다소 더 호전적이라고 합니다.
골든 레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래브라도 리트리버보다 성격이 더 순하고 사람들과 붙어있는 걸 훨씬 좋아합니다.

 

유전병/잘 걸리는 질병

골든리트리버-고관절 이형성증(고관절 통증과 골반(엉덩이관절)의 잦은 탈구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는 병), 혈관육종
래브라도리트리버-당뇨병,관절염,백내장

 


맺음말

 


안내견으로도 유명한 래브라도리트리버는 미국에서 30 년간 최고 인기견종이며,
사람과 친숙하며, 높은 지능과 함께 온순한 성격등이 인기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등록수가 많은 강아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가디언즈 오브갤럭시에 나온 '코스모'가 바로 래브라도리트리버 견종입니다.
스티븐스필버그의 영화 '죠스'에서도 상어에게 희생당하는 검은색 래브라도의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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