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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도지코인,이누야사 모델은 시바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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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 일본견종으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서 반려견으로 인기가 있는 것일까?

시바견 이야기로 떠나보자.

시바견인형
시바견인형:픽사베이

 

 



목차

 


시바견이 유명세를 탄이유'shibe doge'
도지코인
시바견
특징
기질
유래
건강
수명
유래
그루밍
이누야샤
맺음말
엄살이 심한이유

 


시바견이 유명세를 탄이유'shibe doge'

영미권의 유명한 밈 중 하나. Shibe doge는 '시베 도지'라고 읽고 시베 멍뭉이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Shibe doge가 Shiba dog의 고의적인 오타체 비슷한 것이기 때문. Shibe라는 이름은 Shiba dog에서 유래된, 인터넷에서 지어 준 이름이다
2010년 2월, 일본의 한 유치원 교사 사토 아츠코가 기르는 시바견 '카보스'의 사진이 2013년 하반기에 미국 웹에서 유행을 타 시작된 밈으로, 원본은 털이 노란 시바견이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 약간 새침한 듯 똘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다. 처음에는 개 치고는 특이하고 재미있는 표정 때문에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에 누군가 doge라는 말을 붙여서 이 개의 사진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doge이라는 말이 미국 웹 시리즈 홈스타 런너 따온 것이 아니냐고 한다.

 


도지코인

도지코인이란 이름이나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Shibe doge 밈에서 따왔는데, 시베 도지 밈이 가볍고 재미를 위한 밈인 것처럼 도지코인도 원래는 비트 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이다. 그렇기에 진지하게 화폐 단위로 사용되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도지코인은 실험성과 재미를 위해서 운영되는 측면이 강했다. 즉 커뮤니티형 코인이란 얘기. 이런 류의 코인은 커뮤니티의 힘이 강할수록 가격이나 가치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한국인들이 "멍멍이"를 멍뭉이로 바꿔 말해도 다 알아듣는 것과 같이 미국인들도 dog에 e를 붙여서 도지로 바꿔도 다 알아듣는 것이다. 그리고 이 철자가 곧 이 특정한 개를 뜻하는 고유명사가 되면서 doge 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기에 sshibe라는 텀블러 유저가 이렇게 퍼진 doge의 사진에 독백 드립들을 합성하기 시작하면서 밈으로서 추진력을 얻기 시작했다.

 


시바견(일본어: 柴犬, しばいぬ, 시바이누)

시바견(일본어: 柴犬, しばいぬ)은 일본 고유의 견종이다. 수컷은 38-41 cm, 암컷은 35-38 cm 정도의 체구를 가진 중소형 견종이다.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7개의 일본 견종(현재는 6종)의 하나로, 1936년 12월 16일에 지정되었다. 현존 6 견종 중 유일한 소형 견종이지만, 사육하는 수는 가장 많다. 일본견보존회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사육되는 일본 견종 6종 가운데, 시바이누는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외국에도 인기가 많다.

 


특징

시바의 일반적인 특징은, 짧은 털·쫑긋 선 귀·말린 꼬리 등에 있다. 털빛은빨간색·갈색·참깨색·검은색, 드물게는 흰색 등이 있으며, 꼬리 모양도 왼쪽으로 말림·오른쪽으로 말림·곧은 꼬리 등, 개체에 따라서 다르다. 일반적으로 암컷보다는 수컷이 높이와 길이 모두 약간 크다.
성격은 혈통에서 공통된 특징이 적다고 자주 말해지며, 커서 어떤 개가 될지는 강아지 시기의 기르는 방법에 따라 정해져서 집 지키는 개처럼 경계심이 강한 개부터, 반려동물처럼 낯선 사람에게도 우호적인 개까지 폭넓다. 다만, 일본견의 일반적 성격처럼 주인에게 충실하고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한 편이다.
온난 습윤한 기후에 강하며, 일반적으로 주인에게는 매우 충실하다. 낯선 사람에게는 친근하게 대하지 않고, 영리하며 용감하고 경계심도 강하기 때문에 집 지키는 개에도 적합하다.
본래는 산지에서 작은 동물의 사냥을 도와 온 개지만, 현재는 주로 가정용 개로 사랑받고 있다.
엄살이 많은 특징이 있다.

 


기질

시바는 독립적인 본성을 보여주고 가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것은 암컷 시바들 중에 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고, 그 종의 강력한 맹수욕의 영향을 받는다. 다른 작은 견종이나 어린아이가 없는 가구에서 키우기 가장 좋지만, 일관된 복종의 훈련과 이른 사회화가 바꿀 수 있다. 이 견종은 고양이들과도 상호작용을 한다.

 


유래

시바 라고 하는 이름은 츄오 고지에서 사용되던 것으로, 문헌상에는, 쇼와 초기에 일본견보존회의 회지 「일본견」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시바(柴)」는「柴刈り(시바카리)」의 「시바(柴)」이며, 작은 잡목을 가리킨다.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잡목숲을 교묘히 빠져나가서 사냥을 도와서 그렇다는 설, 적갈색의 털빛이 시든 잡목과 비슷해서 그렇다는 설, 작은 것을 나타내는 고어 「시바(柴)」에서 유래했다는 설, 이 세 가지가 대표적이며 그밖에 시나노국의 시바무라(柴村)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건강

포괄적으로 시바견은 건강한 강아지 종류이다. 이러한 건강한 종류의 강아지는 알러지, 녹내장, 백내장, 고관절 이형성증, 말림과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개들의 일생에 걸쳐 주기적 합동 검사가 권장된다. 시력 검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년 수행해야 한다. 2년 후까지 시바이누의 골격이 발달되기에 만일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면 관절 문제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으로 여겨진다. 어느 개와 마찬가지로 시바이누는 걷거나 다른 운동을 매일 해야 한다.

 


수명

평균수명은 12~15세이다. 운동, 특히 매일 걷는 것은 이 품종이 길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준다. 가장 장수한 강아지는 Pusuke로 2011년 12월 26세로 사망하였다. 당시에 가장 오래 산 시바견이었으며, 가장 오래 산 강아지의 세계 기록보다 3살 어렸다.

시바는 옛날부터 꿩 등의 산새나 토끼 등의 작은 동물의 사냥 및 거기에 따르는 여러 작업에 이용된 개다.

예전부터 혼슈 각지에서 길러져서 시나노국의 가와카미견(川上犬), 호시나견(保科犬), 도가쿠시견(戸隠犬), 미노국의 미노시바(美濃柴), 산인 지방의 세키슈견(石州犬)이나 이나바견(因幡犬)등, 분포지역에 따라 몇 가지의 그룹으로 세분되고 있었다. 현재의 시바견은, 쇼와 초기의 보존 운동 중에서, 시나노국과 산인 지방의 시바견을 교배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7 견종 중에서 지방 명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시바견뿐이다.

 


그루밍

이 견종은 매우 깨끗하기 때문에, 아마 그루밍은 아주 조금 필요할 것이다. 시바이누의 털은 거칠다. 바깥 털은 2.5cm에서 3.2cm 정도 길이고, 천연 방수가 되어서 목욕은 거의 필요 없다. 또한 안쪽의 두꺼운 털들은 영하의 온도에서 버틸 수 있다. 그러나 털갈이를 할 때는 골칫거리가 될 수가 있다. 여름에 털갈이를 할 때 털이 엄청나게 흩날리지만, 이는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털은 높은 온도와 낮은 온도에서 피부를 지켜주기 때문에 견주들한테는 털을 밀거나 미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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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犬夜叉)

시바견은 유명한'이누야사'의 주인공인이누야사의 모티브이다.
이누야샤는 일본의 시대극 판타지 만화. 타카하시 루미코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2000년대 초중반에 큰 인기를 끌었다.
줄거리는 현대의 중학생 히구라시 카고메가 우물을 통해 전국시대로 시간을 이동하게 된다. 그 시대를 사는 반요(개 요괴) 이누야샤를 만나 모험을 펼치게 된다.
대요괴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개요괴)다. 이누미미에서 알 수 있듯 몸의 반은 개 요괴. 이름도 일본어로 개를 뜻하는 이누(犬)와 흔히 괴물을 뜻하는 야샤(夜叉, 야차)를 합한 것이다.

 


맺음말


성격은 엄살쟁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유튜브 등지에서는 아예 검색창에 시바견을 치면 자동완성 검색어로 "시바견 엄살"이 딸려 나올 정도.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접종 시에는 비명을 지르고 벗어나려고 들어서 상당히 피곤한 견종. 다른 견종도 엄살쟁이들이 있지만, 시바견만큼 모든 개체가 엄살쟁이인 케이스는 드물다. 다른 개들이 참는 법은 알지만 두려움이나 귀찮음으로 안 참는 것이라면, 얘네들은 그냥 참는 법을 아예 모르는 게 아닐까 의심이 갈 정도. 당연히 미용할 때도 엄청난 전쟁이며, 발톱만 깎았는데 다리가 잘린 것 같은 소리를 질러대고, 직원의 손을 거의 무조건 물어뜯기 때문에 시바견은 미용을 거부하거나 받더라도 웃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진료를 볼 때도 심한 경우는 청진기를 갖다 대기도 전부터, 심지어 진찰대에 올려놓기만 했는데도 개 잡는 괴성을 지르는 개체도 있다. 주사 놓을 땐 그야말로 헬파티. 3명은 달라붙어야 활어처럼 날뛰는 모습을 안 볼 수 있다. 한 견주가 예방접종 때문에 시바견을 데리고 내원했는데, 개가 주사를 맞기도 전부터 목이 터져라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을 본 수의사 曰, "저희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시바가 한 7, 8마리 있는데, 얘들이 죄다 이런단다." 좀 당했다고 죽는소리를 내는 시바견을 보면 강형욱이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시바이누는 원래 이런 소리를 많이 낸다"는 것. 그래서 리액션도 좋고 표정이 미묘하게 사람과 비슷해서 개그용 움짤로 인기가 많은 개다.
  매우 에너지가 많고 활발한 데다가 실외배변을 하는 개체가 많기 때문에 자주, 그리고 긴 산책은 필수다. 
  비트코인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자 도지코인이라는 가상화폐도 만들어졌다. 원래는 순전히 장난으로 만들었지만 수많은 사건에 연루된 결과 지금은 시총 40조 수준으로 현대차, LG화학과 비슷한 위엄을 보여준다.. 사실상 도지코인 때문에 밈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도 시바견의 사진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시바견은 유독 엄살이 심한 걸까?


그 이유는 시바견의 성격과 특징에 있다.
우선 시바견은 고집이 다른 강아지들보다 무척 세다
(사람으로 따지면 청소년기의 중학생 정도라고..)
또한 독립심도 강하고 매우 예민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갇히거나 누군가에게 잡히면 더 큰 공포를 느끼는 것!
공격성도 강해 주인의 컨트롤이 꼭 필요한 견종 중 하나다.
이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시바견의 귀여운 외모만 보고
쉽게 분양을 받아 파양 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한다.

훈련사나 수의사들이 키우기 어려운 종이라고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생각보다 까다로운 견종이라고.

물론개체마다  차이가 있다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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